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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EV6 가격, 디자인, 보조금, 계약 정보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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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고 본 계약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사전 예약 첫날 구매 대수 및 전체 사전 예약 물량 목표 초과 달성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우는 중입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완전히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EV6는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아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만큼 더욱 국내외의 기대가 높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 EV6 차종 소개와 함께 디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어서 EV6 라인업 네 모델의 특징, 제원,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EV6 사전 예약 기간 관련 정보와 전기차 보조금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목차

  • 기아 EV6 소개
  • 기아 EV6 디자인
  • 기아 EV6 라인업 및 가격
  • 기아 EV6 사전 계약 기간
  • 기아 EV6 전기차 보조금 정보

 

기아 EV6 소개

EV6는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입니다. 2021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티저 이미지 및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후 2021년 3월 30일에 EV6모델 전체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입니다. EV6는 E-GMP라는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출시된,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의 첫 모델입니다.

 

EV6

EV6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 내는 시너지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뒷받침하는 속성은 아래와 같은 5가지 요소로 이뤄져 있습니다.

 

  •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 자연에서부터 축적된 변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이 주는 에너지를 디자인에 구현
  •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 감성과 이성의 즐거운 융합을 바탕으로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
  •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 디자인에 대한 사고방식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려는 의지
  •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 인간과 기계 사이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수용
  • 평온 속의 긴장감(Tension for Serenity): 에너지가 느껴지는 동적인 상태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정적인 상태가 대비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디자인적 미학

 

EV6 디자인은 기아 글로벌 디자인 센터 책임자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수석 부사장이 주도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EV6에 브랜드의 목적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과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모두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브랜드의 물리적 경험을 디자인하고,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전기자동차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V6 후면

이외에도 EV6는 빠른 가속 시간,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듀얼모터 방식의 584마력으로 3.5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EV6 GT의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는 그동안 출시된 기아 차량 중 가장 빠를 뿐 아니라, 포르쉐 타이칸 4S보다 더 강력하고 빠르다고 합니다.

 

 

EV6는 400V,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 효율을 높였습니다. 800V로 18분 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4분 30초 충전으로 100㎞(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차량 외부 전력 공급 시스템인 V2L도 함께 지원됩니다. EV6에는 이 밖에도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를 비롯해 기아 디지털키, 공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아 EV6 디자인

EV6는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주간 주행등과 어우러져 세련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전면부가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액티브 에어 플랩이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V6 외관EV6 측면

측면부는 후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고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돋보입니다. 사이드 하단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 또한 특징적입니다. 특히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켰습니다.

 

EV6의 후면부 스포일러는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와 함께 최적의 공력 성능을 자랑합니다.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조성했습니다.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구현했습니다.

 

EV6전면

한편, EV6의 고성능 모델인 GT는 자체 외장 및 내장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디 컬러 클래딩, GT 엠블럼, GT 모델 전용 21인치 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등이 추가됩니다. 

 

EV6 실내 크기 및 디자인

EV6 실내 크기와 디자인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일단 내장 디자인은 K8과 유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각적 확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센터 콘솔 전면부에는 햅틱 반응의 터치식 버튼을 배치해 사용성을 개선했습니다.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송풍구 아래와 도어 트림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EV6 앞좌석

 

또한, 520ℓ(VDA 기준)의 트렁크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성을 구현했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00ℓ까지 추가 확보가 가능합니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음향을 제공합니다. 이외에 EV6는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 조명 가니쉬,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EV6 운전석

 

이어서 현대 아이오닉 5와 EV6의 실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축간거리(휠베이스)의 경우 아이오닉 5가 EV6보다 100mm 더 길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의 축간거리는 3000mm, EV6의 축간거리는 2,900mm입니다.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콘솔의 '유니버셜 아일랜드'를 최대 140mm까지 뒤로 밀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편, EV6는 콘솔의 저장 공간 개폐가 가능해 가방이나 텀블러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고전압 배터리를 차체 아래에 낮게 배치한 덕분에 실내 공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기아 EV6 라인업 및 가격

이어서 기아 EV6 네 가지 모델 라인업 및 가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4,9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거리를 늘린 롱 레인지5,4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전용 외장 및 내장 디자인, 스웨이드 내장재 및 시트를 적용한 GT라인5,9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430kW의 출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 GT7,2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각 모델별 주요 특징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V6 라인업 모델별 사양]

항목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GT
가격 4,950만원 ~ 5,400만원 ~ 5,950만원 ~ 7,200만원 ~
전장, 전폭 4680x1880mm 4695x1890mm
전고, 축거 1550x2900mm 1545x2900mm
모터 최대출력 2WD: 125kW, 170ps 2WD: 168kW, 229ps 430kW, 584ps
4WD: 173kW, 234ps 4WD: 239kW, 325ps
배터리 용량 58kWh 77.4kWh
항속 거리 최대 350km 이상 최대 450km 이상 최대 420km 이상 -
기타 19인치 휠 & 타이어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20인치 휠 & 타이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GT-Line 전용 디자인
21인치 휠 & 타이어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제로백 3.5초
GT 전용 디자인

 

기아 EV6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는 친환경 내장제와 V2L,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본 사양은 거의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두 모델은 출력과 항속 거리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2WD 기준으로 스탠다드 차량의 경우 출력이 125kW, EV6 롱레인지 차량의 경우 168kW입니다. 또한 항속거리가 스탠다드는 350km, 롱 레인지는 450km로 약 100km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배터리 용량도 스탠다드가 58kWh로 더 적습니다. 

 

EV6 라인업

 

EV6 롱레인지와 GT라인은 최대 출력과 배터리 용량이 동일하지만, 항속거리와 기타 사양 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GT라인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를 탑재하고 있으며, GT라인만의 전용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GT라인이 전장 및 전폭 길이가 더 길며, 20인치 휠과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EV6 GT

 

EV6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GT는 최고 출력 584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3.5초이며, 최고속도는 260km/h로 제한했습니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또한 GT 전용 디자인과 전자 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위의 세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지만, GT 모델은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V6 모델

 

참고로 영국에서는 영국형 EV6가 공개되었는데요, 이 내용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비교차 소개합니다. 영국형 EV6는 국내 사양과 다르게 배터리 용량 77.4 kWh의 롱 레인지 단일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4만 895파운드(약 64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기아 영국 법인에 따르면 영국형 EV6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508km라고 합니다.

 

영국형 EV6의 보급형에는 후륜 단일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29마력입니다. 전륜에 전기모터가 추가되는 AWD 모델의 합산 최고출력은 326마력, 최대토크는 61.7kgm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가 소요됩니다. 또한, 영국형 EV6에는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휠, LED 헤드램프, 열선 스티어링 휠,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 풀오토 에어컨, 엠비언트 램프 등이 기본 장착됩니다.

 

기아 EV6 사전계약 기간

3월 3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EV6는 첫날 예약 건 2만 1016대를 기록하며 기아차 사전예약 첫날 예약 대수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원래 기아차 내의 최고 기록은 2019년 11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1만 8941대)였습니다. 참고로 현대차가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첫날 2만 376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EV6는 사전 예약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결국 사전 예약 물량을 조기에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던 EV6 사전계약 종료 일정은 5월 14일로 앞당겨지게 되었습니다.

 

[EV6 사전예약 관련 정보]

  • 사전예약 기간: 2021년 3월 30일 ~ 2021년 5월 14일
  • 사전예약 대수: 3만 대 이상(5월 10일 기준)
  • 온라인 사전 예약 비율: 54%

 

 

EV6는 5월 10일 기준 예약 대수 3만대를 돌파했고,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 3000대를 크게 넘는 수치입니다. EV6 모델별 예약 비율은 롱 레인지 66%, GT-Line 20%, 스탠다드 9%, GT 5%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제 사전 예약자가 차량의 세부 트림(세부 모델명), 옵션, 색상 등을 선택하는 계약 전환을 거쳐 우선 계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유럽에서도 최근 EV6 사전예약 대수가 7300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기아 EV6 전기차 보조금 정보

현재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은 최대 300만원이며, 구매 보조금은 서울시를 기준으로 1,200만 원입니다. 따라서 이를 반영할 경우 EV6 스탠다드는 3000만 원대 중반, 롱 레인지는 3000만 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EV6 차주들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올 연초부터 전기차 수요가 급증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전기차 한 대당 1100만~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급 대수는 전기 승용차의 경우 7만 5000대로 정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작년의 3만 1000여 대에 비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지만, 여전히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비로 편성한 예산은 4만 5814대분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EV6 GT-Line 전면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지역 보조금은 거의 소진된 상태입니다. 4월 25일 오전 10시 기준, 올해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차 5067대 중 이미 4873대(96.2%)가 접수를 마쳤기 때문입니다. 남은 194대도 사실상 사전계약자의 몫이라고 봐야 합니다. 부산에서는 2301대 가운데 1518대(66%)가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수원, 하남 등 경기 지역에서도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광역시 중에서 대구, 인천 등은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지만, 완전히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정식 계약을 받기 시작한 현대차 아이오닉5는 사전계약 구매자 대상으로만 본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에서 이미 4만 대를 돌파했기 때문에 사전 계약을 이미 해놨어도 인도가 늦어져 보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아 EV6역시 사전 계약 대수가 3만 대 이상임을 고려하면 전기차 보조금 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환경부는 서울과 부산 등 보조금 신청 수가 많은 일부 지자체에 대해 추가 보조금 확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올해 하반기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보조금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차종별 수요를 재조사해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등 차종 간 물량 조정과 지자체 간 국비 재배정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방비 확보가 늦어지는 지자체에서 국고보조금을 회수해 지방비를 확보한 지자체에 재배정하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전망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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